미 양계장. (블룸버그)
미 양계장. (블룸버그)

최근 미국을 강타한 조류독감이 중부 인디애나 주로 퍼지면서 가금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인디애나에서 발견된 조류독감은 다른 미시시피 주의 철새 항로에서 발견된 H5N2가 아니라, 태평양 철새 항로에서 발견된 H5N8인 것이 밝혀지면서, 검역 본부의 조류독감의 감염 경로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이로써 미국 50개 주 중 15개 주에서 조류독감 감염사례가 발견됐다.

지난 12일 현재(현지시간)까지 보고된 인디애나 주의 조류독감 감염 대상은 77마리의 가금류로, 오리, 닭, 칠면조, 거위 등이다.

인디애나의 농민들은 따뜻한 봄철 날씨가 조류독감의 전염 속도를 늦추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를 외면하듯 H5 조류독감군은 서부에서 동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 농식품부의 동식물 검역본부의 조엘 헤이든 공보관은 “현재 유행병에 대한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인디애나 주에서 발견된)새로운 H5N8 조류독감은 물새로부터 옮겨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푸드 다이브, http://www.fooddive.com/news/bird-flu-hits-15th-state-indiana/396699/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