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올해부터 신체에 대한 영향을 식품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 표시 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내년 봄 통조림 제품 최초의 기능성 표시식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 소비자청은 일본 수산통조림 기업인 마루하니치로의 ‘고등어조림’에 대해 중성지방 저하 기능을 인정해 최근 상품화가 결정됐다. 이는 기능성 표시 제도 시행 이래 최초의 통조림 제품이다. 고등어조림은 중성지방 저하 기능을 가진 생선 유래의 영양소 DHA와 EPA를 함유하고 있어 이러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일본 업계에서는 마루하니치로 고등어조림의 기능성 인정에 따라 통조림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올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종래에 통조림은 보존성이 높고, 즉석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됐다면, 이제 몸에 좋은 새로운 장르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마루하니치로는 어육 소시지 중 최초의 기능성 표시 식품인 ‘식사지원 피쉬 소세지’도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paq@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