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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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시리얼 제조 전문업체인 켈로그(Kellogg’s) 와 초콜릿 제조 전문업체인 마즈 (Mars)가 유전자변형성분을 함유한 품목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GMO 표기에 나섰다.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시리얼, 스낵 제조 전문업체인 켈로그는 유전자변형성분을 함유한 품목을 대상으로 ‘Produced with genetic engineering’ 이라는 표기를 시작했다.

켈로그 북미지사 대표인 폴 노만은 “켈로그는 식품업체로서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굳게 믿고 있으며, 소비자들 또한 그들이 섭취하는 식품에 무엇이 함유되어 있는지, 어디서부터 왔는지 등을 알 권리가 있다”며 “버몬트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될 GMO 표기 의무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국 의회와의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GMO 표기에 관한 연방기준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마즈도 유전자변형성분과 관련 표기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즈에서 생산하는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인 M&M, 75주년 기념 M&M, peanut M&M, Skittles, Lifesavers, Wrigley gum 등은 이미 ‘Partially produced with genetic engineering’이라는 표기를 부착하고 있다.

이번 마즈의 자발적인 GMO 표기는 지난 2014년 버몬트 주에서 통과된 GMO 표기 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으로 그들의 제조시설의 규모와 특이성에 따라 주기적으로 미 전역에 있는 제조시설에서 GMO 표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미국 대표 식품회사인 제너럴밀스 (General Mills Inc) 와 캠벨 수프 (Campbell’s Soup) 또한 자발적 GMO 표기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