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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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들 사이에서 '잇(it) 푸드'로 부상했던 크로넛(크로와상과 도넛의 합성어)에 이어 '마카롱 도넛'이 트렌디한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상 마카롱은 머랭을 베이스로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프랑스 페스트리 쉐프가 마카롱과 도넛을 결합, 반죽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마카롱 도넛'을 세상에 선보인 것이다.

이 프랑스 페스트리 쉐프가 마카롱 도넛을 탄생시킨 이유는 간단하다. 크로넛이 최근 몇 년 사이 뉴요커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 같이 다른 형태의 디저트를 결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디저트가 떠오르고 있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이 마카롱 도넛은 줄여서 '마카로넛'이라고도 불린다. 마카로넛의 크림형태의 아이싱과 딸기를 섞은 혼합물을 분홍색 마카롱 사이에 넣은 제품이 '마카로넛'의 시작이었다.

마카로넛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도넛과 같은 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도넛의 형태까지 갖췄지만 크기는 한입크기의 마카롱과 같다. 위에 스프링클을 뿌리고 색감을 더한 것도 도넛을 장식하던 것과 꼭 닮았다.

마카로넛의 개발자인 페스트리 쉐프, 페이야드(payard)의 베이커리는 이미 뉴요커를 비롯해 해외관광객 사이에서도 맛으로 이름나 있는 곳 중 하나다. 페이야드는 마카롱데이를 만든 이들 중 한 명이기도한데, 프랑스라는 자신의 자랑스러운 뿌리를 매년 기념하고 다른 베이커리들로 하여금 고객들에게 마카롱을 나눠주는 것을 조장하기 위해 만든 날이 바로 '마카롱데이'다.

손미정 기자/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