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시장이 중국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세계 각지의 중국인들을 비롯해 중국 현지에서 고급 맥주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정체돼있는 세계 맥주 시장의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전세계 각지에 분포돼 있는 중국 소비자들의 고급 맥주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즉, 국제 거대 맥주 업체들이 전 세계 가장 큰 맥주 시장인 중국에서 파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셈이다.
로이터(Reuters)는 2015년 전 세계 맥주 판매량 증가의 절반이 중국에서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 기타 지역의 맥주 판매량의 성장 둔화에 따라 중국 시장이 전 세계 대형 맥주 브랜드의 특별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고급 맥주 수입량은 10%가 채 안됐지만, 중국 소비자들이 HopZombie와 ArmageddonIPA 등의 맥주를 대량으로 사들임으로써 2015년 고급 맥주 수입량은 6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 맥주 시장은 맥주 시장의 중요한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빠른 시일내에 맥주 업체들의 격전지가 될 시장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프리미엄 맥주시장이다. 상하이 주재 네덜란드 조합 은행 애널리스트인 KatharineSong은 맥주 업체들은 현재 판매 전략을 조정 중이며 더욱 고급 상품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 데이터에 의하면 2004년에 약 절반의 전 세계 시장은 10대 맥주 공장이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47%의 전 세계 시장과 전체 이익의 4분의 3을 4대 맥주 기업이 장악해왔다. 4대 맥주 기업은 버드와이저(ABI.BR)、SABMiller(SAB.L)、하이네켄[(Heineken/海尼根)(HEIN.AS), Carlsberg(CARLb.CO)]이다. 이후 버드와이저가 1000억 달러를 들여 SABMiller를 인수하면서 주요 플레이어들은 빅3로 좁혀졌다.
최근(3월 첫째 주)에는 화룬맥주(???酒)(주)유한공사(0291.HK)가 16억 달러를 들여 버드와이저으로부터 SABMiller의 지분 49%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손미정 기자/ [도움말=KOTRA 칭다오 무역관 고성호 과장]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




![[MD 인터뷰]“‘해빗’, 건강한 습관을 체험하는 로드샵으로 키우겠다”](https://wimg.heraldcorp.com/svc/letter02/2016/04/01/20160401094221_HNLfd_img_211_54_35_200_807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