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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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를 중심으로 불었던 미국 내 유기농 식품 열풍이 미국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질병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중 81%가 패스트푸드(Fast food) 대신 유전자 조작이 없는 '논-GMO(Non-GMO)마크'를 받은 오가닉 푸드(Organic food)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유기농 무역협회(OTA)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건강한 음식을 맛있고 간편하게 먹기 위한 방법이 계속해 늘어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유기농 식품 시장은 14%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농 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관련시장이 확대되면서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판매 방법도 새로워지는 추세다.

유기농 식품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냉동식품업체 에이미스 키친(Amy‘s Kitchen)은 패스트푸드 체인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서비스를 모방해, 유기농 패스트푸드 드라이브 스루(Organic fast food drive thru) 서비스를 시작했다. Amy’s Kitchen의 유기농 패스트푸드는 서부를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끌며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늘리고 있다. 최근 3월에는 미국 남부, 마이애미에 ‘Grown’이라는 이름으로 매장을 오픈했다.

또 미국의 유기농 식품마트인 홀 푸드(Whole foods)는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어려웠던 유기농 식품의 대중화를 위해 ‘365 store’ 브랜드를 런칭했다. 홀 푸드는 365 store를 통해 연내 착한가격의 유기농 식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손미정 기자/ [도움말=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원유정 과장]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