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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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가파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도 음료시장에 진출하려면, 웰빙(Wellbeing)음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원료와 포장도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다.

인도음료협회(Indian Beverage AssociationㆍIBA)에 따르면, 인도 식품 및 음료(F&B)산업은 약 300조 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음료산업이 절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연평균 16.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소비자층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은 현지 중ㆍ고소득층 이상의 직장인이다. 아울러 건강과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젊은층도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 음료시장 공략의 열쇠는 바로 '건강'에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들어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알로에나 홍삼, 유자 음료 등 우리 웰빙음료를 집중 홍보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현지인들의 취향을 고려한 건강기능적인 측면을 적극 부각시킨 웰빙음료에 대한 홍보 및 판촉행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예컨대 알로에의 피부보습 및 진정, 홍삼의 노화방지ㆍ항암효과, 유자의 감기예방 등의 효과를 적극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제품 포장디자인의 경우, 일반적인 페트병(PET) 보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병 포장이 더욱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또 한편으로는 유통 판로를 한국산 웰빙음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현지 고급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을 중심으로 개척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박혜림 기자/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