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에너지드링크가 새로운 맛과 영양성분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꾸준하게 상승하면서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와 영양성분을 차별화는 전략의 제품들이 늘고 있다.
퓨처슈티컬즈(FutureCeuticals)는 아라비카 홀 커피 체리로부터 추출한 유기농 커피베리 에너지 드링크를 새롭게 내놓았으며, 하이벨(HiBall) 에너지 드링크는 무화과의 일종인 가라나(guarana), 카페인, 인삼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몬스타(Monster)도 새로운 에너지 주스인 망고로카(Mango Loca)를 런칭할 예정이며,바오밥 (Baobab)은 타우린, 인공적 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에너지 및 스포츠 드링크의 맛과 성분은 탄산음료로부터 변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드링크시장은 지난 5년간 연간 7%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미국 소매 시장은 250억 달러(한화 약 28조 462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많은 소비자들은 스포츠 드링크를 신체적 활동과 연관시켜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소다나 탄산음료 보다 건강하다고 인지하고 있어 특히 십대나 젊은 성인 남성들에게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지지를 받고있다.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마켓은 오는 2019년까지 11%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제 시장에서 자연친화적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잠재적으로 해로운 첨가제를 제거한 에너지 드링크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