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생산 과정이 까다로워 씨리얼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고대곡물(ancient grains) 씨리얼 개발을 과일제품 제조사인 타우라내추럴(Taura Natural Ingredients)이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타우라내추럴은 과일이나 곡물을 그대로 농축하는 기술을 개발해 천연 그대로의 맛, 식감, 영양성분 등을 살리면서도 먹기 편하게 씨리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타우라내추럴의 마케팅 매니져 라프 반로멜(Raf Vanlommel)은 “지금까지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마란스와 치아와 같은 고밀도 곡물은 우유에 부었을 때 밑으로 가라앉는 성질이 있어 씨리얼로 만들기에 어려운 측면이 많았다”며 “고대 곡물이 인기와 건강한 아침식사용 씨리얼의 수요가 일제히 늘어나면서 이 둘의 조화를 이뤄낸 우리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곡물의 영양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씨리얼 중 약 75%는 식이섬유나 통밀 등의 영양성분을 높인 제품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바쁜 아침 한끼 식사로 필요한 씨리얼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제품은 타우라내추럴이 지난해 발표한 울트라 급속 농축(Ultra Rapid Concentration) 공법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과일알갱이 ‘미니(Mini’s)’ 개발에 이은 쾌거라고 밝혔다.
퀴노아 알갱이 만한 이 과일 알갱이는 지금까지 제품 적용을 위해 개발된 과일칩 중 크기가 가장 작아 얇은 비스킷이나 프리미엄 초콜릿 등 고급 제과제빵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한나 기자/ hnpark@heraldcorp.com
- 출처 푸드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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