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헬로키티가 홍콩에 있는 중국 음식점에 진출하게 됐다.

홍콩의 주룽 지역에 위치한 이 식당 주인 만퀑 씨는 헬로키티의 회사인 산리오와 여러차례 협상 끝에 허가를 얻어 열게 됐다고 최근 외신이 보도했다.

식당에서는 헬로키티의 리본 혹은 얼굴 모양을 한 37가지의 중국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이 식당에서 나오는 딤섬은 헬로키티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비트로 물들인 분홍색 리본과 오징어 먹물로 검게 물들인 눈까지 달려 있다.

새우와 볶은 채소를 품고 있는 헬로키티 머리 모양으로 말은 국수도 있으며, 헬로키티 머리 모양 볶음밥에 당근이나 콩으로 리본을 얹어 놓은 요리도 있다. 외신은 산리오가 음식점의 모든 메뉴를 시식하고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헬로키티는 생각할 수 있는 제품 대부분에 등장하며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헬로키티는 홍콩에 있는 음식점 말고도 한국의 헬로키티 카페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는 헬로키티 디저트 푸드트럭 등 요식업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헬로키티 중국 음식점은 6월1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 출처 뉴욕 데일리 뉴스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