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가 유전자변형(GMO) 토론을 마케팅 이벤트에 활용하고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치폴레는 캔자스 시티, 피닉스, 미니아폴리스 등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유전자변형 식품에 대한 토론회인 치폴레 컬티베이트(Chipolte Cultivate)를 개최해 GMO 논쟁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사 브랜드 홍보에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맥도날드, KFC 등에 비해 젊은 패스트푸드 체인인 치폴레는 대학생과 젊은 소비자층에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토론 마케팅 같이 소비자의 적극성을 전제로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폴레는 GMO 식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 치폴레를 포함해 유전자변형을 가하지 않은 식품을 사용하는 식음료 브랜드들의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폴레는 올해 초 메뉴 대부분에서 유전자변형 식자재를 퇴출시킨 바 있다.

  • 출처 푸드 다이브

정주원 기자/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