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양 전문지 투데이스 다이어티션 (Today’s Dietitian)과 폴락 커뮤니케이션(Pollock Communications)은 2016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소고기와 베이컨 대신 '씨앗류'를 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업체가 최근 450명의 영양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의 트렌디한 슈퍼푸드로 응답자 절반이상이 씨앗류를 꼽았다. 씨앗류 중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씨드와 아마 씨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기적의 밥상(Eat to Live)'의 저자인 조엘 펄먼 박사는 "씨앗은 질병을 퇴치하는 독특한 성분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와 같이 먹을 때 채소에 들어 있는 영양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소비자들이 올해는 무항생제(Antibiotic Free), GMO-free, 무첨가물(additive-free) 등 'free-from' 클레임을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글루텐 프리, 팔레오 다이어트는 올해에도 유행하겠지만 유기농 음식만 먹고 가공식품은 먹지 않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이 식품업계에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투데이스 다이어티션 관계자는 "식품 트렌드를 예측할 때 영양사들만큼 전문가는 없다"며 "그들은 모든 지역적, 경제적 환경의 사람들을 일상적인 식습관과 구매결정의 선두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슈퍼푸드로 명성을 떨쳤던 케일은 점점 인기가 사그라들고, 녹차가 그 자리를 채워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파코라반의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MC’](https://wimg.heraldcorp.com/upcontent/ncms/2016/01/12/201601120744300400962_20160112074544_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