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기능성 식품 시장이 형성된 것은 10년 전이다. 최근 기능성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미용 보조제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난 기능성 식품업체수가 시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2000년 13개에 불과했던 업체수는 2013년 3512개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제품수도 13개에서 6851개로 급증했다.
글로벌리서치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4년 베트남의 비타민과 식이보조제 시장은 전년대비 15% 성장했으며 시장규모는 3억58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소득 증가에 따른 생활수준 행상, 건강인식 제고에 따라 기능성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소비층은 고소득층과 중간 소득층.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중 월평균 소득이 약 714달러를 넘는 중산층의 성장이 가장 빠른 국가로 꼽힌다.
베트남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가장 대중성 있는 품목 중 하나는 미용 보조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용 보조제는 베트남 식이보조제 시장에서 일반 건강보조제 다음으로 판매가 많이 되고 있다.
미용 보조제의 주 소비자는 대도시에 거주하는 여성. 미용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제품 소비가 높은 편이며 한국과 일본에서 유입된 뷰티 트렌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베트남 여성들 사이에서는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너뷰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파코라반의 ‘마르께스 데 까세레스 MC’](https://wimg.heraldcorp.com/upcontent/ncms/2016/01/12/201601120744300400962_20160112074544_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