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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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식품 패키지 업계의 핫이슈는 디지털 프린팅이 될 것이라고 글로벌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민텔이 전망했다.

민텔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부 맞춤형ㆍ한정판 제품에만 시범적으로 적용돼 온 디지털 프린팅이 올해에는 식품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더 깊은 관계를 도모할 수 있는 장치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문가인 루텐버거는 “브랜드들은 소비자의 참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고, 패키지 디지털 라벨 등을 통한 체험에 대해 소비자의 기대감도 커지는 추세다”고 말했다.

루텐버거는 “기능성 제품과 식재료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식품 안전에 대해서는 투명한 정보전달이 요구되는 반면 화려하고 과장된 포장은 소비자의 신뢰를 잃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루텐버거는 또 “모바일 플랫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현재 패키징에 사용되고 있는 QR코드나 홀로그램, 스티커 등을 넘어 블루투스 저전력(low-power) 기술을 활용,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방해가 되는 과대포장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루텐버거는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미국 소비자의 63%는 제품 포장과 용기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 재생 가능한 소재인지가 주요 구매결정 요인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 제품의 질이나 품질이 같을 때 소비자들은 좀더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업체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햐 한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