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어린이집에서 '설탕'의 퇴출이 결정됐다. 멕시코 사회보험부(IMSS)는 5월 2일(현지시각)부로 1376개 어린이집의 급식 메뉴에서 설탕을 찾아볼 수 없을 것 이라고 전해 앞으로 20만명이 넘는 아동이 건강식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새로운 메뉴는 당뇨나 심혈관 질환과 함께 아동 과체중이나 비만 예방 그리고 아동이 성인이 됐을 때의 건강상태까지 고려해 마련될 것이다. IMSS는 멕시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도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과학계 일각에서는 4세 미만의 영유아가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그 이후로도 같은 상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편 멕시코에서는 2012년 기준 20세 이상 성인 남성의 69.4 %, 여성의 73.5%가 과체중이나 비만이다. 5세 미만의 영유아 중 17.5%, 5세~11세 아동의 34.4%도 과체중이나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