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의 식생활에서 3D프린트가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식품을 만드는 3D프린트가 개발, 식품업계가 3D프린트가 만들고 있는 '혁명'의 영향권안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핀란드의 한 회사는 건강한 스낵을 만드는 3D프린트 기술을 이용한 기계를 개발, 해당 회사는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탄수화물과 셀룰로스를 기반으로한 스낵에 대한 프린팅 실험을 마쳤으며 현재 단백질과 유제품, 식물에 대한 실험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식품에 3D프린트를 적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가장 기대대는 분야는 자판기다. 빠르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거나 간단한 간식이 필요할 때 3D프린트 기술을 담은 자판기가 그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기대다.
현재 자판기가 작동되는 아이디어는 구매자가 돈을 넣으면 미리 패키징된 제품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핀란드의 VTT기술연구센터는 3D프린트 기술을 이용해 구매자가 주문을 할 때마다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내는 자판기를 개발 중이다.
VTT에 따르면 맛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질감으로 3D프린트는 우리의 입이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다양한 느낌, 가령 음식을 바삭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자판기에 더해 더 개인화된 음식 3D프린트도 있다. 해당 기계들은 가정에서 개인이 초콜릿이나 파스타, 버거 등을 '프린팅'에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물론 3D프린트가 우리의 식생활에 주목할만한 영향을 미치게 될 날이 언제인지는 현재로서 특정하기 어렵다. 하지만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음식 3D프린트는 현재까지 3D프린트 기술이 진화해온 과정보다 더욱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미정 기자/
장연주 yeonjoo7@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