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립공원은 요즘 ‘생수 전쟁’
미국에서 국립공원 내 PET병 생수 판매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국립공원관리청이 환경보전을 위해 공원 내 병에 든 생수 판매 금지를 추진하면서 현재 59개의 미국 국립공원 중 그랜드캐년 등 20여 곳에서는 PET병 생수를 판매하지 않고 있다. 다만 방문객들이 직접 가져온 재활용이 가능한 물병에 수돗물을 채워 갈증을 해소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7월 미국 하원이 국립공원 내 수돗물 음수대 설치 등 생수 판매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 지원을 중단하는 개정안을 통과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