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홈쇼핑 채널
태국 홈쇼핑 채널

태국에서 홈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4년 태국 내 디지털 TV가 보급되면서 TV홈쇼핑 채널 증가를 낳아 홈쇼핑 시장은 2014년 7.5%, 2015년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 조사결과 태국 홈쇼핑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102억 바트(한화 약 3324억) 수준이며, 2020년까지 시장규모는 123억7350만 바트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홈쇼핑 주요 매출 품목은 가정용품 및 가구(28.5%), 건강식품(20.0%), 뷰티 및 개인용품(18.1%) 등이다. 특히 건강식품의 경우 이전과 달리 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020년까지 뷰티 및 개인용품, 전자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군의 홈쇼핑 매출액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홈쇼핑의 주요 소비자층은 유명인 광고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 제품을 시도하는 30∼50대 여성이며, 주로 도심지역 보다 다양한 소매업체가 부족한 지방지역에서 소비가 많다.

태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채널(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 정보를 수집해 가격을 비교한 뒤 최저가 제공 채널을 선택하는 성향이 높다.

코트라 관계자는 “홈쇼핑 성장률 추이 및 예상성장률을 고려할 때 태국 홈쇼핑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며 “홈쇼핑 업체 또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같이 운영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홈쇼핑사의 온라인 상품관 참여를 통한 한국 상품의 판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